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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JjdCI6IkVNU2M4OGJHYkt6dDltb0t5SkN6M2ZIaUlNOWhUVWh4cG5Mem9mQ2Z4TW89IiwiaXYiOiIwNDEwMzdjMWJlZTMwYzdkOTMwMzE4YjRlYzAwMDU3ZSIsInMiOiIzMTI2MzIxODY5ZWYwNDFhIn0=| 등록일 : 2018.04.11 |조회수 : 807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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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이 없으리로다, really?
빌4:12 “나는...그 어떤 경우에도 스스로 만족하게 생각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지난 주 이제 막 18살이 되어 처음으로 복권(Lottery)을 살 수 있는 연령이 된 한 소녀가 instant ticket을 샀는데
당첨이 되어 평생 동안 한 주에 천불을 받게 되었다고 화제가 되었습니다. 횡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 소식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천태만상이었습니다.
부러워하는 사람, 불쌍히 여기는 사람... 아무 일을 안 해도 매주 천불이 은행 구좌에 자동 입금이 되니 일년에 $52,000의 소득이 그냥 있게 된 것입니다.
그 자매의 삶이 어떨까? 스스로 만족하며 살 수 있을까? 자못 궁금하기만 합니다.
혹시 미국의 인디안들처럼 정부 보조와 특혜를 평생 받아 그 보조에 길들여져서 오히려 황폐하고 나태해서 도태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기조차 합니다.
미국의 어느 기자가 복권에 당첨된 모든 사람들의 삶을 추적한 결과 거의 모든 복권 당첨자의 삶이 불행했다고 그 기자는 결론을 내립니다.
대부분이 이혼, 사업 실패 심지어는 자살까지 행해지는 결말을 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돈을 얼마나 더 가지면 만족할 것 같은가?하고 설문 조사하니 조사에 응한 billionaire들이 지금 가진 것보다 조금만 더 가지면 만족하겠다고 대답하더랍니다. 탐욕은 블랙 홀과 같아서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감옥에 있던 사도바울이 어떤 상황에도 부족함이 없는 자족의 비결을 배웠다고 선언합니다.
당시 철학에도 정통했던 바울이었기에 자족이라는 당시 유행하던 철학 용어를 사용해서 부족함이 없는 자신의 동태를 빌립보 교인들에게 알린 것입니다.
자족(아우타르케이아)은 당시 스토아 철학자들의 최고의 목표였습니다.
아무 것도,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는 초연한 상태를 추구하기 위해 그들은 모든 욕구와 감정을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가장 적은 것으로 만족하는 것”을 자족이라고 정의를 내립니다.
이러한 철학적 사고를 이미 다 알고 있던 바울은 차원이 다른 자족을 소개합니다.
비천 뿐만 아니라 풍부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말합니다.
라면만 먹어도 좋고 갈비를 뜯어도 괜찮고 흔들리지 않는 만족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족은 소유에 있지 않고 관계에 있다는 선언입니다.
“나에게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부가 있다! 그분 안에서 나는 자족한다. 그분만으로 나는 부족함이 없다”는 선포를 하고 계십니다.
다윗의 고백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선언을 바울이 받아서 당시의 철학적인 용어인 자족이란 표현으로 재해석한 것입니다.
물론 다윗은 부자로 살았고 바울은 무소유의 삶을 살았지만 그들은 만족이 소유의 정도에 있지 않다는 진리를 깨우쳤던 것입니다.
과연 이런 초연한 삶이 가능할까? 그 key를 오늘 바울의 “배웠다” 라는 단어에서 찾습니다.
오늘도 말씀 묵상 가운데, 주님과의 교제 가운데 자족의 비결을 배웁니다.
오늘도 나의 소유, 나의 욕심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주 안에서 자족을 매일의 삶 가운데 배우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기도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때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 분을 뵐 때 나는 만족하였네
저기 빛나는 태양을 보라
저기 서있는 산을 보아라
천지 지으신 나의 하나님
한분만으로 나는 만족하겠네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향기 날리며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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