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yJjdCI6ImlFUmVKNmlWNG1udXY2d3I5Z3IxOWxVa3FiQ0EyeUo0Q1YydkRDXC9tdDRVPSIsIml2IjoiZDY3OTk5N2JjNGU0ZmIyYjBmMGVjMTg3NTE2YmJkMTYiLCJzIjoiZjYwZjgyMmE5YTg5ODA0NiJ9| 등록일 : 2018.04.16 |조회수 : 624 |추천 : 0
-
하나님이 보내시는 사람
요20:21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수년 전에 한국에서 Camp Korea라는 단체를 함께 섬기면서 한국의 혼혈아동들을 섬긴 적이 있습니다.
한국 교회들에 집회를 인도하면서 그 사례비를 기금으로 사용하면서 동두천, 문산 등지를 찾아가 혼혈아동들을 캠프에 초대해서 섬겼습니다.
혼혈아동들을 섬기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정체성 문제였습니다.
이제는 global 시대가 되어 많은 변화가 있지만 당시 한국에는 혼혈아동들에게 심각한 편견과 차별이 있어
그들에게 올바른 정체성을 심어주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차적으로 자신이 버려진 아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관문의 돌파구는 당시 미국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He knows my name (나를 지으신 주님)이라는 찬양을 처음 가르치고 함께 부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나를 지으신 주님, 내 안에 계셔
처음부터 내 삶은 그의 손에 있었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내 흐르는 눈물 그가 닦아 주셨죠
그는 내 아버지 난 그의 소유
아바라 부를 때. 그가 들으시죠
Ben Hooper라는 주지사의 일화는 많은 감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고아로 자라 항상 주눅이 들어있던 그에게 목사님이 많은 회중들 앞에서 했던 말은 평생 그에게 좌우명이 되었습니다.
“I know who your father is. He is our heavenly Father. You are just like Him."
(난 네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아. 하나님이시지. 너는 그분과 똑 닮았구나).
소명(calling)이라는 의미심장한 단어가 있습니다.
순수 우리 말로는 “부르심”이라는 아름다운 표현으로 부릅니다.
늘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소명, 부르심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현 위치를 깨닫게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영어로는 High calling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우연히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실수로 온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안다. 내가 너를 지었다. 너를 구별하였다 그리고 내가 너를 세웠노라” 하시기에
우리는 특별한 목적으로 현 위치로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설사 현 시점이 어려움 가운데 있을지라도 열심으로 현재의 역경을 통과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나를 현 위치에 보내신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목적을 기도 가운데 깨달아 가는 것이 크리스천의 소명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양을 이리에게로 보내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 하십니다.
이러한 개념에서 파생된 단어가 vocation입니다.
우리의 직업은 단순히 돈을 버는 job이 아니고 현 시점과 위치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천직(vocation)”입니다
때로는 쉽지 않고 어렵더라도 주저 앉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이 땅으로 보내심울 받으신 분이시고 모든 선지자들 그리고 사도들도 보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땅에 하나님의 mission을 받고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축복을 하시는 것도 보내심을 받으신 자로서의 그 감격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보내심을 받은 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담대하게 그분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error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