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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에 붙잡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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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에 붙잡힌 사람

          막9:23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서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어느 기도원 원장님의 간증이 참 극적입니다.
          기도원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하는 과정에서 자금이 턱없이 부족했기에 자연히 빚에 쫓기게 되었습니다.

          매일 새벽마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기도를 하고 나와 하늘을 보는데 기도원 부지 내에 쓸모없는 산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저 산만 같이 사지 않았어도 이렇게까지 빚에 몰리지는 않았을텐데”하는 마음이 드니까 그 산만 보면 화가 납니다,

          그래서 막11:23 “누구던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믿고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계속 기도합니다.
          “
          야 이놈의 산아 네가 나의 원수다. 내가 네게 명하노니 저 바다에 가서 빠질지어다!” 마치 누군가에게 화풀이하듯 매일 기도하고 산을 쳐다봅니다.

          매일 기도를 했지만 산은 그대로 있습니다.
          어떤 날은 하루종일 산을 향해 명령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기도 중에 주님께서 그 다음 성경구절을 읽게 인도하십니다. “그 말씀만 붙잡고 기도하지 말고 그 밑에 있는 말씀도 붙잡고 기도해라...”
           
          그 밑에 자신의 가슴을 때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막11:25).
          그 순간 부터는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그 원장님에게는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바꿉니다. “주님 제가 xxx를 용서합니다” 용서할 수 없던 그를 진실되게 용서하겠다고 고백하는 그의 눈에서 한없는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며칠 후 어떤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
          원장님 저 산 팔지 않으시겠습니까?” 자신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던 원장님이 물었습니다.
          “
          저 쓸모없는 산을 왜 사려고 합니까?”
          “
          네 저는 도로 공사를 수주한 건축업자입니다. 캘리포니아 사막쪽에 도로공사를 수주했는데 초벌공사로 흙이 필요합니다.
           
          근처에 흙을 구할 데가 없어서요. 저 산 파시지요....”

          참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산을 판 대금으로 나머지 빚을 다 갚게 되었습니다.
          말씀에 붙잡힌 사람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에 들은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에 붙잡힐 때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삶 가운데 체험됩니다.

          오늘도 믿음이 있다고 하지만 부족한 2%가 제게 있습니다.
          그 부족한 2%를 말씀에 붙잡혀 기도로 메우기 원합니다.
          주여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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