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그때 하얀 꿈을..."
수년 전 한국의 Bob Dylan 같이 인기를 끌던 박인희씨가 불러 인기를 모았던 노래입니다.
마음의 그리움을 음유 시로 잘 표현해서 큰 울림이 있던 곡이었습니다
어릴 때 엄마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보라던 초등학교 미술시간이 기억납니다.
아버지의 모습은 그 당시 유행하던 중절모를 쓰신 모습을 그렸고
어머니의 모습은 꼭 파마 머리 꼬불꼬불하게 그렸던 것이 기억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그려보라면 어떻게 그릴 수 있을까?
지긋이 웃고 계시는 인자하신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그릴까?
아니면 혼을 내시며 벌을 주시던 중학교 때 영어선생님의 화난 얼굴로 그릴까?
박인희씨의 노래처럼 "내 마음따라 피어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소에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구체적으로 자신만의 하나님의 얼굴을 그릴 수 있을 것 입니다.
다윗은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주의 얼굴을 마음에 그렸다고 (시63)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는 오늘 어떤 주님의 모습을 그리고 있나?
"시80:3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아보시고 주의 얼굴 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