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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시
        • eyJjdCI6IkNjckhLVE50NUpldUpISDVjazdEMHZFKzJrcDhxSjQwUDhZMkV0eUR5S3M9IiwiaXYiOiI3N2ViMDA0ODQ1MDA1OGViY2UyMDIxZDkwZGQwZjk3YyIsInMiOiI0YTk4ZWIzNWI5N2M5NGQyIn0=| 등록일 : 2018.05.22 |조회수 : 574 |추천 : 0
        • 하나님의 시

          엡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

          유명작가가 가사를 쓰고 유명 작곡가가 곡을 붙이면 걸작이 탄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래전 이산가족 찾기 운동이 한창일 때 나온 노래가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입니다.
          한운사라는 유명 극작가가 가사를 쓰고 박춘석씨가 곡을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 전 한국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더니 얼마전 “부산시장”이란 영화에서 OST로 다시 등장해 그때의 아픔을 회상시켰습니다.
          최근에 알리라는 가수가 remake해서 평양에까지 가서 불러 많은 감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누가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가에 따라 그 작품성의 평가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를 하나님의 만드신 바라고 소개합니다.
          만드신 바란 단어는 헬라어로 “포에마”로 여기에서 나온 영어단어가 poem(시)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시”라는 표현입니다.
          영어 성경에는 workmanship 또는 masterpiece라고 해서 작품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저는 “시”라는 원문 표현이 더 좋습니다.

          하나님의 시는 글자로 쓰신 것이 아니라 인생이라는 서사시입니다.
          부모를 통해 태어나서 어떤 환경에서 자라지만 주 예수를 영접하면서 하나님께 붙들린 삶을 살아가면서 그 인생이 그린 서사시입니다.
          이러한 서사시는 반드시 “예수 안에서 선한 일”과 연관이 됩니다.
          믿음에 행함이 따라야 하는 이치입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서사시에 OST곡을 붙혀 하나님의 작품으로 들려질 날이 올겁니다.
          우리가 잘못 살았던 인생의 부분이 있어 회개를 하였으면 그 부분은 지어져서 무음으로 처리될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기억조차 하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탓입니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선한 일을 감당한 부분은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작품으로 연주 될 것입니다.
          물론 작곡은 하나님께서 직접하시던가 음악을 담당하는 천사장에게 시키셔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시에 곡을 붙이도록 명하실 것입니다.

          그 곡들을 듣는 청중인 하늘 나라의 모든 백성들이 듣고 환호할 것입니다.
          중간중간에 음악이 끈길 때마다 안타까워 하면서 전곡의 감상이 마치면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시상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비된 상급을 주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서사시(story)입니다.
          우리 모두의 시를 묶어서 우리 하나님은 선포하십니다.
          This is my story, this is my song (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찬송이다).
          오늘도 우리는 그때 들려질 그분의 시 (His-story)를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서사시는 바로 하나님의 스토리(History)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서사시를 쓰고 계시는
          여러분을 기도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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