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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그를 죽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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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그를 죽였는가?
           
          행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1993년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쉰들러스 리스트는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고 Holocaust의 잔악상을 고발하고 이러한 끔찍한 대학살에서 유대인들을 구해냈던 쉰들러라는 영웅적인 인물의 휴먼 드라마를 그렸던 것으로 유명한 영화입니다.
           
          지금도 이스라엘에 가면 Friends of Jews라고 유대인들을 도와 나치의 살상으로부터 그들을 숨겨주었던 코리 텐붐과 그외의 수많은 크리스천들의 사적과 기록을 모아 비치하고 기념하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600만이라는 유대인이 희생된 끔찍한 Holocaust의 희생자로 유대인의 이미지는 부각되었습니다.
           
          그후 십여 년이 지난 2004년에는 멜깁슨 감독의 그리스도의 수난이라는 영화가 나와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12시간 동안의 고난을 적나라하게 그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세계의 이목울 집중시키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유대인들로 부터 엄청난 반발과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피해자로 부상된 유대인의 이미지가 갑자기 가해자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독교 2000년 역사상 그치지 않았던 “누가 예수를 죽였는가?”라는 신학적 논쟁이 재점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논쟁으로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오랫동안 핍박을 받고 죽임을 당한 것도 사실입니다.  십자군 원정 때도 수없는 유대인들이 희생을 당했고 마틴 루터를 추앙했던 히틀러는 유대인을 몰살 시키려는 그의 끔찍한 살상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루터의 신학을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 누가 너희인가?  이것을 로마병정으로 보는 견해, 유대인으로 보는 견해, 유대 종교지도자로 
          보는 견해, 또한 우리 모두로 보는 견해등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논쟁이 벌어졌고 이에 따른 시대적 주장으로 끔찍한 학살도 벌어져 온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수난이라는 영화에서 예수 역을 맡았던 배우 제임스 케이비젤은 그후 엄청난 크리스천이 되어 많은 집회에 간증자로 또 전도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에게 어느 기자가 “누가 예수를 죽였다고 생각하는가?”고 질문하자 대답합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한 비난을 받아야 합니다.  나와 당신의 죄가 그리스도로 하여금 십자가에 못박히시게 했습니다.  유대인 뿐 아니라 온 세계의 모든 인류가 그를 십자가에 못박은 것입니다.”  
           
          실제로 그리스도의 수난 영화에서 예수의 어머니 마라아 역을 맡았던 여배우는 유대인으로 그녀가 아직 어렸을 때 부모를 Holocaust로 잃었던 희생자였습니다.
           
          Athanasius라는 4세기 때의 신학자가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독실한 신앙으로 늘 묵상가운데 살던 그였기에 끔찍한 꿈의 내용이 그에게는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로마병정이 예수님울 십자가에 못박는 장면이 꿈에 생생하게 재생된 것입니다.  
           
          그가 가까이 다가가보니 그 로마병정의 얼굴이 자기 얼굴이기에 놀라 소리지르며 꿈에서 깹니다.  악몽을 꾸고는 그의 책에 기록합니다.  내가...나의 죄가...우리 모두의 죄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이미 성경에 예언된 바 있고 성취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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