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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JjdCI6Im9WZXJkSGNkbm43eUNRckN4MXdcL01uUGs2V2VVTnhqVU5WUlwvSmU1Tm5HTT0iLCJpdiI6IjdiN2U3MWY3NDM1MDk2NjQ0YjY4YWZhYWQ5ZTIzZGQ2IiwicyI6IjE5MWVlN2M4NzkyOWU2YTcifQ==| 등록일 : 2018.07.14 |조회수 : 45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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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위기는 그의 나이 99세에 이제는 자식에 대한 소망을 잃었을 때였습니다. 자손이 창대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제는 아무 소용이 없게 되고 아브라함은 “죽은 자와 방불한 사람”이 되고만 것입니다. 이때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게 하십니다.
세번째 위기는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하신 것입니다. 어떻게 얻은 아들인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을 명하셨지만 이미 죽은 자와 방불했던 체험을 가진 아브라함은 말씀대로 순종하여 마침내 믿음의 조상이 됩니다.
이러한 죽은 자와 방불한 체험의 끝에 서셨던 분이 바로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 끝은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외로운 죽음 그 자체였습니다. “왜 나를 버리셨나”는 비명울 지르실 정도의 고통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는 It is finished라고 나직이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그 선포하신 대로 우리에게 당하게 하시는 시험에는 반드시 끝이 있음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감당할 시험 밖에는 당하는 것이 없게 하신 것입니다. 시험은 있지만 절망은 없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믿음의 분량에 따라 죽은 자와 방붏한 체험을 견디게 하시고 마침내 축복하시는 믿음의 원리를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에게 어려움과 아픔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담대하게 주룰 바라보라는 주님의 초청입니다.
오늘도 그분을 바라보면서 담대하게 발를 내밀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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