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U1dFOVhkR0ZYU0doQ1dtdG9ZV05HY0ZsYVJHaFFZbTVvY0ZscVNrZGxWbkJHWWtWV2JWSlZTVFJhUkU1clRUQXhWVkpxYUZCaWJtZ3hXa1pqZUU5R1JrbGtNMmhQVmtkUk5GUXlOVFJrTVd4WVdrZDRVazFxYkhKWGJHZzBVVmRhUlZKWWFHMVNTRUUw
        • “내가”와 “주가 (1)
        • eyJjdCI6InFSZ3VTRHBnc0RnRVBFYTdQU3lFbnNud3pMTTNkc3NNUXp0dGlJQUMzZTg9IiwiaXYiOiI1M2I5ZWVkOGRmMTJjNGVhYTFjMTg1MjhmNzQ2MWVlNyIsInMiOiIzM2M3ODI5MTE2ZDAxOGQ2In0=| 등록일 : 2018.07.28 |조회수 : 453 |추천 : 0
        • “내가”와 “주가”
          시46:10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볼지어다”

          Yesterday, Imagine 등과 함께 Beatles의 불후의 명곡으로 꼽히고 있는 Le it be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있는 노래입니다. 비틀즈의 광팬이기도 했기에 그들의 노래 하나하나에 담긴 사연들을 조금은 알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내가 곤란한 일을 당하여 힘겨워 할 때
          어머니 메리가 내게 다가와, 지혜의 말씀을 주십니다
          그냥 힘겨워하지말고, let go해라 (내버려 둬라)

          여기서 Mother Mary가 누구냐는 것으로 논란이 있었지만 폴 매카트니 육신의 어머니인 메리라고도 하고 영국 성공회 신자인 그였기에 성모 마리아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폴이 그 곡을 쓸 당시 비틀즈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내부적인 갈등으로 붕궤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특히 폴 맥카트니와 존 레논의 갈등은 심각해서 서로의 작곡 능력을 놓고 비방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곡이어서 더 사랑울 받았고 실감을 느끼게 한 곡이었습니다. 동시에 어려움 가운데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기도 했던 곡이었습니다.

          실제로 어려움에 처하면 내가 뭔가 해서 그 어려움에서 벗어나려고 허둥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나의 노력이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는 자충수가 될 때가 많습니다. 그때 let it be하라는 지혜의 말입니다.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이전글 | 다음글

      목록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