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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벅켓 리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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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벅켓 리스트 (1)"
          엡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일정한 시간 내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의 목록을 말하는 벅켓 리스트라는 용어가 요즈음 흔히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활동력이 왕성하고 경제력도 있는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은퇴하면서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말할 때 벅켓 리스트를 사용합니다.

          세계일주 여행을 꼽는 사람도 있고, 성지순례를 꼽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미국 동서횡단을 차로 하는 것을 계획하는 사람도 있고, 북극 오로라를 보고 싶다는 사람도 있고 티벳과 히말라야를 보고야 말겠다는 분도 있습니다. 또 세계의 칠대불가사이를 다 보리라는 야무진 계획을 세우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러한 벅켓 리스트에 영적인 소망을 담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서예를 즐기는 분들은 성경필사를 계획할 수 있고, 여행을 즐기는 분들은 선교지를 답사하는 것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단기로 방문하는 정도가 아니라 일정기간 중기로 선교사님을 도와 현지에서 생활할 수도 있습니다.

          독서를 즐기는 분들은 성경을 깊이있게 탐독하며 각 책들에 대한 독후감을 기록해서 나눌 수 있습니다. 독서 클럽을 조직하고 책을 선정해서 함께 읽고 나누는 일도 할 수 있습니다. 남을 돕는 일을 좋아하는 분은 홈리스 쉘타를 방문하거나 음식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 장애우 사역에도 동참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때가 악함을 지적합니다. 이 세상에 관영한 악이 우리를 놀라게 하고 경계하게 합니다. 또 이스라엘의 회복 70년을 맞고 남북한 건국도 70년이 되는 해를 살고 있습니다. 성경에 다니엘이 지적한 endtime의 time table이 진행되고 있지않나 하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자국우선주의를 내세워 무역전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어디에든 난민이 넘쳐나고 제주도에만 가도 예멘 등 시리아 난민만 15,000명이 넘어 총인구 이십만 대비 거의 10%에 육박해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나라와 나라가 대립하고 민족과 민족이 맞서고 있습니다. 종교간의 갈등도 심화되어 언재 어디에서 어떻게 불꽃이 뛸지 모르는 세대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월을 아끼라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세대를 살아가면서 17세기의 철학자 스피노자의 명언을 기억합니다. “내일 지구의 멸망이 온다 해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오늘도 기도와 말씀으로
          한 그루의 생명나무를
          심는 일을 하면서
          예비하고 준비하는 자의 삶을 살리라
          작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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