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31: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뗀 아이와 같도다”
성경은 노래로 시작해서 노래로 끝나는 책입니다. 특히 신약은 베들레헴에서 시작된 목자들의 노래로 시작해서 요한계시록의 대합창으로 끝이 납니다. 그렇다보니 우리 기독교의 모든 행사들이 노래를 빼고 진행하는 것이 거의 아무 것도 없습니다.
잔치날에도 노래하지만 장례식에도 노래합니다. 신앙인은 노래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인생의 어두움이 뒤덮인 밤, 한밤중에도 노래하는 사람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어두운 빌립보 감옥에서 착고에 차이고 사슬에 묶인 채 혹독한 매를 맞고 노래를 부릅니다.
이 장면을 영어성경에는 기가 막히게 묘사합니다. They(바울과 실라) were praying and singing to God(기도와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and other prisoners(다른 죄수들은) were listening to them(그들의 찬양과 기도를 들었더라)
한밤중에 옥사에서 바울과 실라는 기도와 찬양으로 특송을 하였고 나머지 죄수들은 회중이 되어 참여한 상황입니다. 한밤중에 부르는 노래는 조용한 가운데 부르는 노래이기에 적은 소리로 고요한 가운데 부르기에 멀리까지 전달이 되고 잘 들립니다. 그만큼 영혼의 집중이 저절로 되기 때문입니다.
한밤중에 부르는 노래는 우리의 사업이 안되어 답답할 때 부르는 노래입니다. 배우자 문제로, 자녀문제로 피멍이 가슴에 맺힐 때 부르는 노래입니다. 내 육신의 질병으로, 또 풀리지 않는 일들로 가슴이 답답한 가운데 부르는 노래입니다. 빌립보감옥은 우리의 모든 어려운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다윗은 노래부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인생의 어려운 모든 순간순간마다 시를 쓰고 곡조를 붙혀 노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때마다 그의 영혼을 먼저 고요하고 평온하게 다스리며 하나님께 집중했습니다. 한밤중에 부르는 노래는 영혼에서 나오는 노래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밤중에 부르는 노래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도 은혜에 감사하며 소망을 노래하기에 기적을 부르고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한밤중에 부르는 노래는 우리룰 묶고있는 모든 사슬과 착고가 풀리고 옥문을 열리게 하는 능력의 노래입니다. 어두움을 뚫고 빛을 부르는 기쁨의 환성입니다.
오늘도 인생의 풀리지 않는 문제로 씨름하고 있으면 한밤중에 부르는 노래를 시작하십시오. 노래방에 가시지 않아도 됩니다.
먼저 영혼을 다스리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조용하게 부르십시오 곡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영혼에서 나오는 노래이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