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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려의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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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려의 처방
           
          마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과도한 책임을 맡거나 당면한 문제가 도무지 해결책이 보이지 않을 때 우리는 염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관계의 갈등이 발생해 풀리지 않고 더 힘들어질 때 염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처한 미래가 암담할 때 걱정을 합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일상 가운데 많은 염려가 우리를 향해 다가옵니다. 염려하는 것이 있으면, 기도가 올라가지 않고 자꾸 맴돕니다.
           
          기도가 맴돌면, 깊이 기도할 수가 없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어려워집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고 삶의 모든 영역이 막힙니다. 염려는 이와같이 우리의 삶을 좀먹는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염려는 주로 두가지로 나뉩니다.  이미 일어나서 속수무책인 상황에 대해 염려하거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염려하는 것으로 대분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염려에 대해 성경은 두가지 다른 처방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미 발생한 상황에 대한 처방은 단호합니다.”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염려 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고 되묻고 계십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염려하지 말고 담담하게 대처하라 하십니다.
           
          1914년 12월에 에디슨의 실험실에 화재가 났습니다. 그의 필생 사업이 한 순간에 잿더미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화재로 인한 손해만 약 2백만 달러였습니다. 당시에 2백만 달러란 어마어마한 돈이었습니다.
           
          그런데 보상금은 고작 23만 8000달러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에디슨은 이 화재광경을 보며 당황하지 않고 지켜보다가 아들 찰스에게 가서 어머니를 모셔와 다시 볼 수 없는 화재광경을 보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에 제일 재미있는 불 구경을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재난을 객관화 함으로 염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불길을 바라보며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재난은 가치가 있지. 내 모든 것이 나의 잠깐의 실수로 다 타버렸으니까.”
           
          “하나님, 제가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재 현장에서 하나님께 감사한 에디슨은 화재가 난 3주후 인류 최초의 축음기를 발명합니다. 이미 일어난 일을 객관화하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염려는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은 기도 가운데 “맡기라” 고 하십니다(벧전5:7).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겸손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기도로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자신이 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주님께 맡기고 염려하지 않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오 주여
          어떤 상황에도 염려하지 않는
          지혜를 배우게 하소서
          오늘도 기도 가운데
          주님께 맡깁니다.
          주의 길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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