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U1dFOVhkR0ZYU0doQ1dtdG9ZV05HY0ZsYVJHaFFZbTVvY0ZscVNrZGxWbkJHWWtWV2JWSlZTVFJhUkU1clRUQXhWVkpxYUZCaWJtZ3hXa1pqZUU5R1JrbGtNMmhRVmtkUk5GUXlOVFJrTVd4WVdrZDRVazFxYkhKWGJHZzBVVmRhUlZKWWFHMVNTRUUw
        • 남은 자
        • eyJjdCI6IkhNcEZSczVuWFNIT0x3NG9BSEh5bnUwRUxIRG1Rb1doNnRKYjFzckl1d1k9IiwiaXYiOiI3ODkzOTkyNDc3MTYyNWUzNWEzNmJhZjk4MTQwZjFmYiIsInMiOiJkMWFkYzYxZjdlNWU1ZWM5In0=| 등록일 : 2019.01.09 |조회수 : 281 |추천 : 0
        • 남은 자
           
          행10:34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어제 인터넷 신문을 보다가 쇼킹한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고풍스럽고 특이한 집 매물에 대한 기사를 보는데 그중에 “핫”한 매물로 표시되어 나온 것이 옛교회를 집으로 개조한 매물이었습니다.
           
          외부 모양은 고풍스러운 교회인데 내부는 이미 one room flat으로 개조해서 만들어 매물로 나온 것입니다.  그나마 술집으로 개조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국은 “탈기독교” 배도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한 때 세계의 영계를 주도하고 기독교 역사의 큰 획을 그어, 스콧틀랜드에서는 장로교를 태동시켰고, 영국에서는 런던과 브리스톨 등을 중심으로 감리교가 잉태되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의 할아버지 고향이라고 하는 서부 웨일즈 지역에서는 케직 사경회로 유명한 QT를 발전시켜 우리들에게 전해준 유수한 기독교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입니다.
           
          그런 영국에 무슬림의 테러가 런던 한복판 지하철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도 시리아나 ISIS의 소행이 아니고 영국에서 태어나 자란 무슬림에 의해 자행되고 있습니다.  런던의 시장도 파키스탄 출신 이민자의 후예로 무슬림입니다.
           
          기독교가 쇠퇴하자 그 빈자리를 무슬림이 틈타 자리를 메우고 있는 형국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유럽의 현재 모습입니다. 덴마크에서는 무슬림들의 입국을 금지하면서 “우리는 기독교 국가”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정말 “기독교 국가인가?”  역사적, 문화적으로 기독교의 무늬만 있지 하나님을 떠난 모습이기에 이러한 주장은 공허한 메아리로 들릴 뿐입니다.  무늬만 기독교로 Post-Christiandom을 외치며 기독교를 역사적인 유물로 취급하다가 유럽은 지금 혹독한 댓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이러다 유럽의 평화를 외치는 적그리스도가 무슬림 중에서 나오지않을까 염려가 될 정도로 백만이 넘는 무슬림 유럽 난민과 함께 유럽은 지금 파국을 맞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고넬리오의 집에 초대를 받고 복음을 전하자 성령이 이방인인 고넬리오의 모든 식구들에게 임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않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유대인에 국한 된 것으로 여겼던 하나님의 은혜가 이방인의 둑을 넘어 범람하는 것을 보면서 선언한 베드로의 감탄에 넘치는 말씀입니다.  
           
          외모만 하나님의 백성임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삶이 따라주는 모습이 고넬리오의 집안에 나타나 이를 기뻐하신 하나님의 확증이 성령세례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후 고넬리오는 가족과 함께 로마로 돌아가 로마교회를 세웠다는 유력한 학설이 있습니다. 세상의 풍속을 좇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새롭게함으로 은혜로 세상을 변화시켰던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락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바로 소수의 예비된 백성들로 말미암습니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명을 남겨두었다”하신대로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자”(롬11:5)에 의해 세상은 변화될 것입니다.
           
          오 주여
          남은자의 반열에 서기 원합니다
          이 시대를 위해 예비된 자로 살기 원합니다
          오늘도 한걸음 주와 함께 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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