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U1dFOVhkR0ZYU0doQ1dtdG9ZV05HY0ZsYVJHaFFZbTVvY0ZscVNrZGxWbkJHWWtWV2JWSlZTVFJhUkU1clRUQXhWVkpxYUZCaWJtZ3hXa1pqZUU5R1JrbGtNMnhPVmtVME5GUXlOVFJrTVd4WVdrZDRVazFxYkhKWGJHZzBVVmRhUlZKWWFHMVNTRUUw
        • 접촉점 (Point of Contact)
        • eyJjdCI6IlBPXC8zd3JwMng0bTR1UXFaOUthOFFpUXBFZ1B2cXY3clV2Z0RrcGxYTTBzPSIsIml2IjoiZWVhMTllY2JhMTQ3MWE3MGY4YjVkMWMzOGFjODQyYmQiLCJzIjoiZjZkNmJmYzczMTU0ODc1ZSJ9| 등록일 : 2019.01.31 |조회수 : 338 |추천 : 0
        • 접촉점 (Point of Contact)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요즘 아이들은 기가 막힐 정도로 새로운 말들을 잘 만들어 사용합니다.  그것들을 다 이해하는 것은 한국을 이미 오래 전에 떠난 이민자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중에 “귀차니즘”이라는 말을 아이들간에 사용합니다. “귀찮다”라는 말에 영어의 “ism”을 붙여서 “귀찮아지고 게을러저 나태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로는 아무 이유없이 그런 경우도 있고 때로는 무엇인가 실패를 경험하거나 낙심해서 숨거나 사라지고 싶을 때 “잠수”타면서 주변으로부터 자신을 차단하는 것을 “귀차니즘”이라고 말합니다.
           
          가끔 신앙생활에 잠수를 타는 경험을 하는 분들을 봅니다. 교회 출석도 때로 안식년을 가져야한다는 황당한 자기합리화의 이론을 내세웁니다. 이런 영적 나태현상이 지속되면 말씀묵상도 기도도 귀찮아지기 시작합니다.
           
          가라앉아 있는 상태를 오히려 편하게 느끼는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잠수가 오래되면 모든 것이 “귀차니즘”으로 가서 영적 침체에 빠지게 됩니다.
           
          성경에서 “귀신들렸다”라는 표현을 영어 성경으로는 “Possessed by the evil spirit(악한 영에 사로잡혔다)”고 표현합니다. 소유 되었다는 표현입니다.  영적 침체에 빠져들어가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 영혼이 무엇인가에 “소유”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년 전 Mtv가 처음 나왔을 때 젊은 층들을 완전 사로잡아 굉장한 영향을 끼친 적이 있습니다.  그때  Mtv 사장이 하던 말이 기억납니다. We do not influence them. We own them. (우리는 그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들을 소유합니다.)
           
          영적으로 본다면 실제로 “자유로운” 영혼이 아니라 “소유 당한” 영혼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소유에서 벗어나는 길은 잃어버린 곳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회복의 접촉점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나에게 가장 파워풀하게 다가왔던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억되어져야 합니다.  로마서의 핵심을 8장으로 봅니다.  그러나 그것을 이어주는 배경 말씀이 바로 롬1:17과 5:8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과 인간의 접촉점이 되는 말씀입니다.
           
          KAL기 폭파범이었던 최현희 권사를 감옥에서 완전히 뒤바꾼 말씀이기도 합니다.  영혼을 뒤흔드는 다이나마이트 같은 말씀이 있을 때, 내 영혼의 잘못된 소유를 깨뜨립니다.
           
          오늘 내 영혼을 뒤흔드는 말씀이 있으십니까?  이를 위해 기도하고 찾고 소유해야 합니다.  나쁜 영향에 소유 당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소유해 그 말씀이 내 안에서 “세력을 얻을” 때,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가 우리 안에 이루어집니다.
           
          오 주여
          주의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을
          자유케 하소서
          주의 말씀만이 
          우리의 발에 등불입니다.
      • SNS내보내기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이전글 | 다음글

      목록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