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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JjdCI6ImtjaVNyMElBZHFCdlhHcHpwMDZcL09NdEFjWXVGNU1iYW0zY3hmdElsaDZ3PSIsIml2IjoiMjY0ZDk3NzAxYmFlMGJhNjgzN2IwMjFiZGMxMmIzNjAiLCJzIjoiMDk4YjQ2OGZkZjQ4NWJhYiJ9| 등록일 : 2020.03.11 |조회수 : 33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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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맑은 영혼에 임합니다
시147:5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똑같은 말을 해도 지혜롭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식은 배움을 통한 깨달음으로 옵니다. 그러나 지혜는 그 지식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는가에 있습니다.
옛날에 어떤 임금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이 하도 사실적이고 끔찍해서 그 꿈의 뜻을 알아보려 노심초사했습니다. 그 꿈은 자기의 치아가 하나하나, 다 빠져버리는 흉몽이었습니다.
왕은 나라에서 유명한 해몽자를 불러다 꿈을 해석하게 하였습니다. 해몽자는 꿈을 풀어 해석하기를 임금님의 친척들이 한 사람씩 죽어서 맨 나중에는 임금님만 남게 된다고 해몽을 했습니다.
꿈의 해석을 듣고 격노한 임금은 그 해몽자를 죽여 버렸습니다. 임금은 다른 해몽자를 구해 오라고 명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해몽자가 임금에게 불려왔는데 그는 임금님의 꿈 얘기를 들은 후에 다음과 같이 해석을 내렸습니다.
“임금께서는 집안의 모든 친척들보다도 가장 장수를 해서 오래 오래 사신다는 꿈입니다.” 왕은 대단히 기뻐하며 그 해몽자에게 많은 상금을 내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왕의 꿈에 대한 해석은 두 해몽자가 같았습니다. 두번째 해몽자가 꿈의 내용을 왜곡하거나 부풀려서 해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금 달리 들릴 수 있도록 소개한 것입니다.
지혜는 이와 같습니다. 같은 사건이라도 보는 각도를 바꾸어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지혜입니다. “무궁하신 하나님의 지혜”는 맑은 영을 소유한 사람에게 임합니다.
주님은 이것을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임하는 복으로 설명하십니다.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지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부정적으로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진리 가운데 있지 못하고 어두움으로 눈이 가리우면 모든 것에서 어두운 면을 먼저 보게 됩니다. 우리 자신 안에 있는 어두움이 투영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를 보거나 그가 하는 말을 듣더라도 부정적인 면을 먼저 보게 됩니다. 상대방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마7:3)는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성경은 이것을 ‘판단의 영” 또는 “비판의 영”으로 설명합니다. 상대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지혜는 이러한 판단의 영을 가르칩니다. 성공을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이라도 사용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진실이 드러나지 않게 연극하는 것처럼 각종 탈을 얼굴에 쓰도록 합니다. 위선의 영입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마음을 타인에게 보이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이기적인 성공을 추구하는 세상의 지혜는 결국 어두움의 추구입니다.
그러나 위로 부터 임하는 하나님의 지혜는 진실된 얼굴을 나타내도록 합니다. 순수함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랑, 이해와 관용을 통해 서로 용서하고 화해를 하도록 주께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비록 상처를 준 사람일지라도 사랑하게 되고 우리의 상한 심령도 치유하십니다. 맑은 영혼, 마음이 청결한 자가 되도록 하십니다.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지혜요 십자가의 능력(고전1:18)입니다.
매일매일 말씀을 기다리며 그 말씀에 영혼을 씻을 때 맑은 영혼이 회복됩니다. 그리고 그 맑음에서 나오는 무궁한 지혜를 누리게 됩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뀝니다.
오 주여
맑은 영혼을 소유하기 원합니다
예수의 피로 정결케 하사
진리로 다스려 주옵소서
이 아침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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