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65: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식품 wholesale 하시는 어느 집사님이 실수로 대형 walk-in 냉장고에 갇혀버렸습니다. 아무리 안에서 문을 열려고 해도 열리지가 않습니다. 문을 두드려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구조를 요청하려 했지만 아무도 듣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 이렇게 죽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아! 휴대폰..그렇지!” 휴대폰으로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냉장고 안이어서 연결이 잘 안됩니다. 누군가 전화를 받았는데 끊기듯 말듯 해서 “help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몇번의 try 끝에 911의 교환수가 들어보니 잡음소리와 더불어 help 소리가 들리기를 4-5번을 거듭하다가 통화가 끊기는 겁니다. 위급함을 알아채고 위치추적을 통해 업체 건물로 출동해 보니 사람이 위험에 빠진 흔적은 없습니다.
허탕을 치고 돌아오다 마지막 의심스러운 곳이 생각나 다시 되돌아가 냉장고를 열어 보았습니다. 그렇게 그 집사님은 얼어죽기 직전에 극적으로 구출이 된 것입니다. 결국 휴대폰 때문에 살아난 것입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다보면 위기의 순간, 꼭 필요한 때에 도움을 요청할 특별 휴대폰이 있어야합니다. 그 휴대폰은 하나님을 향한 기도의 휴대폰입니다. 그 휴대폰은 작동이 원활하고 벳데리가 충전되어 있어야 합니다.
긴급전화는 세 자리 수입니다. 응급은 911, 도둑이 들면 211. 그런데 하나님 나라의 전화번호는 333입니다. 렘33: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 약속을 이사야선지를 통해 더욱 극적으로 확인시켜 주십니다. “그들이(너희가)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너희가)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최악의 리더는 어떤 사람입니까? 일을 못하는 사람이나 구성원들에게 수치심과 모욕감을 안겨주는 리더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 가장 최악의 리더는 소통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일방통행으로 전달하고 들으려 하지 않는 리더는 함께 하기 힘든 사람입니다.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열고 경청하는 리더가 좋은 리더입니다. 하나님의 리더쉽은 분명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아뢸 때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식으로든지 깨닫게 하십니다.
기록된 말씀으로 또는 설교등 선포된 말씀으로 우리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환경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또 때로는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의 입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하십니다.
온세상이 코로너 바이러스 때문에 난리입니다. 미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아시아는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과 유럽은 확대일로에 있습니다.
확진자 수가 점점 늘어감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10명 이상의 모임을 피하라고 하였고, 뉴저지 주지사는 모든 학교를 휴교하고 사상 유래없이 저녁 8시 이후 통행금지를 선포하였습니다.
윤년인 2020년도를 맞이해 새로운 소망으로 올림픽의 해를 시작하였지만 올림픽 조차도 취소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응답하라 2020”하며 긴급구조 신호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나사로가 병에 들어 응급기별을 하였지만 예수님은 오시지를 않았습니다. 결국 나사로가 죽고 모든 소망이 사라진 듯 보였습니다. 죽은지 나흘 후 주님이 도착하셨습니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실망의 눈물로 주님을 맞았습니다.
무덤 앞에 서신 주님이 명하십니다. “나사로야 나오라!” 죽었던 나사로가 수의를 입은채 불편한 몸을 뒤뚱거리며 나옵니다. “나흘 후”가 바로 하나님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이 아닐 수 있습니다. “나흘 후”일 수 있습니다. 주님이 “나사로야 나오라” 명하셨듯이 우리도 이제 “웅답하라 2020!” 명할 때입니다.
오 주여
이제 명하소서. “나사로야 나오라!”
“웅답하라 2020!”
모든 두려움과 공포를 깨고 무덤 안에 있는
우리 나사로들을 일어나게 하소서
이 아침의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