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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JjdCI6InlDbkhvenp6bTZjaUNzWVwvUFJ4bEVVcFhSQW8yWG9tXC9JNFRraW1HVHM5QT0iLCJpdiI6IjZhNjliZmM1MDJkYTBiZjJmZWQwNWRmYmQ5ZDViN2Y3IiwicyI6IjI3OWI3OGZmZDI3NDUyNzEifQ==| 등록일 : 2020.03.19 |조회수 : 527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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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명령
수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신앙인에게 다가오는 모든 사건들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슬픈 사건이든 기쁜 사건이든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사건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들어 가시기 위한 교과과정이고 훈련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사건으로 엮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슬픈 사건을 슬퍼하는 것으로, 기쁜 사건을 기뻐하는 것으로 끝내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사건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깊은 성찰과 묵상의 시간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성숙의 훈련입니다
생각이 빠른 사람은 사건을 처리하는 속도가 빨라서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습니다. 그런데 생각이 깊은 사람은 사건 속에 담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동하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습니다.
자기성찰과 묵상을 생활화하는 사람일수록 깊은 생각의 소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남들이 듣지 못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에서 오는 “영감”입니다.
인생의 사건에 대해 빨리 생각하려고 하지 말고 깊이 생각하려고 하십시오. 깊이 생각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음성은 크게 들립니다. 그러면 여호수아에게 명하신 묵상은 어떤 것인가? 여기에는 반전이 있습니다.
신앙의 성숙을 갈망하는 사람 중에 큐티(묵상)를 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큐티를 통해 성경지식이 많아지고 능숙해져도 그 훈련이 우리 삶 가운데 믿음의 행함으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볼 때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많은 사람들이 소리 없이 조용히 눈으로만 성경을 읽으면서 자신의 지식과 생각을 가지고 말씀을 분석하는 차원에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소리를 내다”라는 단어인 히브리어 “하가”(hgh)를 잠잠할 ‘묵(默)’, 생각할 ‘상(想)’의 “묵상”이라고 번역한 “오류”때문입니다. 묵상은 한자 말로 보면 “조용히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에게 이르신 하나님의 명령은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할 것을 말씀합니다. 잠잠히 하는 묵상이라면 “입에서 떠나지 말게”하라는 명령이 이치에 맞지가 않습니다.
“하가”는 “소리를 내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기에 눈과 생각으로만 읽는 것이 아닙니다. 소리 내어 읽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묵상에 담겨진 실제의 의미입니다. 영어로 표현할 때 contemplation이 아니라 recite (되내어 말하다)입니다.
여호수아에게 주신 “묵상명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해 눈과 귀와 입을 사용해서 우리 영혼에 들려주라는 것입니다. 묵상명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녹음기처럼 재생하여 우리 영혼에 들려주라는 명령입니다.
말씀으로 아침저녁 “샤워”하면서 우리 영혼을 “재무장”시키고 우리의 세계관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갖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훈련할 때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으로 사고를 정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에게 “형통의 복”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묵상에는 행함과 적용이 반드시 따라야 하고 묵상의 마침은 그 action의 결과를 나누는(share) 것입니다.
삶에 변화가 구체적으로 임하는 묵상을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원하십니까? 이러한 “하가의 묵상”을 시작하십시오. 오늘부터 입니다.
오 주여
우리에게 하나님의 시선을
마음에 담게 하소서
영감이 우리 가운데 갑절로 넘치게 하소서
하나님의 생각을 알게 하소서
이 아침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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