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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JjdCI6IlFPR0VkVU8waWViRDR0dWRQU1hqNXZ6cWJnN1IxTXcrQXlHZVJWZnJjdGc9IiwiaXYiOiI3MjFmNzhlNjEwYWExYmE3OGQ3ZTE2MDJlNDZjZTQwMSIsInMiOiJmZWRjZWJiOWMxYTE2ZWEzIn0=| 등록일 : 2020.03.20 |조회수 : 37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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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느9:17 “주께서는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것 중에 용서만큼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말로는 용서했다고 하면서도 나중에 보면 그 용서가 사뭇 조건적이고 제한적인 용서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달을 때가 많습니다.
용서의 과정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지 않으시면 절대로 그 용서가 온전한 것이 못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미국 격언에 기록합니다. To err is human but to forgive is divine.(사람은 실수를 하고 용서는 하나님이 하신다)
연예인 이성미씨는 친어머니를 잃은 후 세 명의 새엄마를 거쳐야 했고 연예인이 되어서는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고 우울증에 시달려 수면제 70알을 먹고 자살기도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자라왔기 때문에, 자신도 가족조차 사랑할줄을 몰랐습니다. 특히 아들에게는 더욱 엄한 어머니였는데 17년 동안 아들에게 욕만 하며 살아왔다고 합니다.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이민을 갔는데 그 곳에서 아들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아들은 학교가 9시 30분에 시작하는데 10시에 일어나는 공부엔 담 쌓고 사는 아이였습니다.
한 번은 학교에서 전화가 와서 10시에 아들을 깨워 아침을 먹으라고 차려주고는 아침 먹는 아이 뒤통수에다 “나가 죽어라. 이 쓰레기...” 등의 욕을 하는데,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정말 네가 말하는 대로 만들어주랴?”
그리고는 아들이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가는 모습이 마치 환상처럼 마음에 떠올랐습니다. “정말 내가 말하는 대로 된다면 큰일이구나”라며 크게 뉘우쳤고 그날 바로 욕을 끊었다고 합니다.
며칠 뒤 딸이 오빠 방에 들어갔다 나오며 놀라서 소리칩니다. “큰일 났어. 엄마, 오빠가 공부해...” 이성미씨는 자신이 바뀌니 아이가 바뀌어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얼마 후, 아이가 학교에서 큰 사고를 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아이와 몸싸움을 하다 스케이트보드 위에 있던 캐나다 아이가 아스팔트에 머리를 부딪치며 넘어진 것입니다.
아이는 뇌진탕 증세로 혀가 말려들어갔고 그것을 손으로 끄집어내야 했습니다. 아이는 앰뷸런스에 실려 갔고 아들은 경찰에 의해 교장실에 감금된 후, 이성미씨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학교에 도착한 이성미씨에게 교사들은 이제 아들은 감옥에 가게 될 것이고 너희는 추방당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장실에 하얗게 질려있는 아들을 보면서 처음으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내가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아들을 사랑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의식을 되찾은 캐나다 아이가 전화를 하여 이성미씨 아들이 처벌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경찰에게 진술하였습니다. 주위에서 본 친구들도 때린 것이 아니라 밀치는 과정에서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 진술하여 형사 처분은 면하게 되었습니다.
14일간의 정학으로 사건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들을 위해 저녁을 잘 차려주었습니다. 아들은 이것이 집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라고 생각하며 2주 동안 지낼 집을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어머니 성격으로는 자신이 쫓겨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밥을 다 먹은 후 이성미씨는 아들앞에 무릎을 꿇고 엄마를 용서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아들을 사랑해주지 못한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펑펑 울며 엄마는 평생 자신에게 칭찬 한 마디 안 해 주었고, 자신이 못하는 것만 골라서 욕을 했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며 흐느꼈습니다.
엄마는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사건 후, 아이는 바뀌었고 대학에 진학하여 목사가 되겠다고 엄마한테 말합니다. 그리고는 신학대에 진학하였다고 이성미씨는 간증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파워풀한 것을 꼽으라면 “용서의 능력”입니다. 용서는 긍휼에서 흐르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진정한 용서를 삶에 경험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시작합니다.
용서는 하나님과 우리를 하나로 연결시키고, 용서는 부모와 자식을, 용서는 이웃과 우리를 하나가 되게 합니다. 그 안에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십니다.
용서는 하나님의 개입하심이며
하나님의 성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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