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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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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갈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변화들을 경험합니다. 어려서는 사춘기를 겪으면서 여러 변화를 경험하고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진학을 하거나 취업을 하면서 환경적인 변화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결혼과 출산은 그 어떤 것보다 큰 변화를 가져오는 일입니다. 미국으로의 이민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채 바꾸는 변화를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환경적, 문화적 변화는 우리 삶에 엄청난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생각만으로 인생을 가장 크게 변화시킨 것은 무엇일까? 과연 생각을 바꾸는 것으로 우리의 삶에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까? 믿음은 생각의 변화로 시작됩니다.

          하와이의 어느 초등학교 반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써내는 과제물을 주었습니다. 그 과제물에 한 흑인 아이가 “대통령”이라고 써냈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쓴 과제물을 학생들 앞에서 각자 발표하도록 했습니다. 그 흑인 아이의 발표를 듣고, 아이들 모두가  비웃었습니다. 아직 미국은 흑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심한 상태였습니다.

          흑인은 미국에서 대통령이 된 예가 없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그 흑인 아이의 발표를 조롱거리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괘념치 않았습니다. 자신의 꿈을 그렇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의 이름이 바락 후세인 오바마입니다. 그가 미 대통령이 된 것은 그 때 부터였습니다. 자신이 미국의 대통령이 된다는 것을 믿었을 때 이미 그의 내면에서는 그렇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오바마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갔습니다. 콜롬비아 대학에서 공부하고 하버드에서 법을 전공합니다. 그리고 시카고에서 주 상원의원을 거칩니다. 이 모든 것이 그의 꿈과 믿음이 이루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도 생각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꿈이 되고, 믿음이 되도록 우리의 내면을 설득하고 받아들이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이 자라도록 하는 것이 주님과 동행의 삶입니다. 뒤돌아 보면 하나하나 성령의 역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의 간증을 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 것을 삶에서 경험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K 베드로라는 분이 쓴 “내가 죽인 예수”란 책이 있습니다. 그는 사형수였습니다. 그가 죽기 전 이웃과 친지들, 자신에게 신앙을 준 이들에게 쓴 100통의 편지를 모아 발간한 책입니다.

          그는 사람을 죽인 죄로 사형선고를 받은 후 감옥 안에서 갈등과 방황과 혼란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시한부로 사는 것이 인생이지만, 사형수들은 오늘내일하며 온종일 죽음을 묵상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복음을 듣습니다. 생각이 바뀝니다.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원망과 분노의 마음이 눈 녹듯이 녹았습니다. 모든 죄는 자기 탓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고 해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인 것이 아니라, 자기가 예수를 죽인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기의 죄와 허물 때문에 예수가 죽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가 죽음으로 자기가 살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자기가 죽음으로 예수로 살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형수가 너무 변하자 교도관들은 그를 모범수로 대우하고 특별대우를 해 주려고 했으나, 그는 특혜를 거절했습니다.

          그는 감옥 안에서 동료 죄수들을 날마다 섬기며 사형이 집행되는 날까지 은혜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부모, 형제와 친구들, 피해자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해 준 사람들에게 참회의 편지와 감사의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래지 않아 제 목이 밧줄에 걸리겠으나 지금 제 마음이 이렇게 행복감으로 충만한 것은 경이로운 믿음과 부활로 엉킨 단 하나의 소망이 아니겠는지요!

          예수님처럼 나무 십자가 위에 달리는 극도의 고통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파렴치한 사형수가 죽음을 앞두고 주님의 죽으심을 좀 더 가깝게 피부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오 주여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조그만 생각의 변화로 어찌 이런
          복을 누리게 하십니까?
          이 엄청난 축복을 우리도
          세상 마치는 그날까지 증언하게 하소서
          이 아침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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