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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JjdCI6IlJGcWtscW1Ec0VIOHJ6dTVJaCszaTVIa1liRnN2MWQ1NkxaSm5NbDJmXC9VPSIsIml2IjoiN2ViNWQ3MDQ3NGFlZmZlMTU4N2M4ZTFiOGUyZDc3YTQiLCJzIjoiMGFiYTI0ZWE2ZDEyOGQwNSJ9| 등록일 : 2021.08.03 |조회수 : 15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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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런닝맨
히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코로나로 일년 늦게 열린 2020 올림픽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쿄에 일본은 올림픽 뮤지엄을 만들어 역대 일본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소개하고, 그들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소개한 선수들 중에 손기정 선수를 마치 일본 선수인 것처럼 소개하여 물의를 빚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어쩔 수 없이 일장기를 달고 출전한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입니다.
그를 아무런 ‘배경 설명’없이 일본선수로만 소개해, 한일간 해묵은 “역사 왜곡”의 논쟁이 다시 점화 되었습니다. 손기정 선수가 뛰었던 베를린 올림픽은 히틀러가 나치정신으로 무장한 선수들을 출전시킨 올림픽입니다.
특히 육상을 중심으로 모든 종목을 나치정신으로 제패한다는 야망을 숨김없이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히틀러의 이러한 야심찬 계획을 망쳐놓은 사람이 한국의 손기정 선수와 미국의 제시 오웬스 선수입니다.
제시 오웬스는 육상 100m, 200m, 멀리 뛰기, 400m을 모두 제패했습니다. 그때 미국은 열광했고 히틀러는 격분했습니다. 그가 올림픽이 끝나고 100m 결승전 우승 소감을 묻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단 10초를 위해서 평생 훈련했습니다”100m의 짧은 레이스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수년간 헌신하고 훈련했다는 것입니다. “런닝맨”의 길은 이렇게 각고의 노력과 훈련으로 만들어집니다.
10년 전부터 제작되어 현재까지 방영되는 한국의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도 똑같이 엄청난 준비와 훈련으로 한류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대사를 과감히 줄이고 몸으로 뛰고, 달려, 초등학교 어린 시청자들로 부터 온 가족이 함께 쉽게 이해하며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런닝맨” 출연진의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연진 중에 도중하차 하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수고로 누구나 쉽게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인생 길, 신앙의 길은 그 보다 훨씬 더 긴 여정입니다. 그냥 100m 달리기나 “리얼리티 쇼”가 아니라 “장애물 마라톤 경주”와 같은 실제 삶입니다. 그러므로 엄청난 연습과 반복된 훈련이 더 필요합니다.
우리 신앙 여정이 이런 “런닝맨”의 길과 같습니다. “신앙의 런닝맨”은 태어나는 게 아닙니다. 만들어져가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가운데 만들어져 갑니다.
순종하고 또 순종하며 나아가다 보면, 거기에 기가 막힌 역사를 바꾸는 신앙의 인물, “신앙의 런닝맨”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매순간마다 결단하며 나아가는 “신앙의 런닝맨”입니다.
“신앙의 런닝맨”은 늘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기도 가운데 새롭게됩니다. 그런데 잘 뛸 수 있도록 부담스러운 옷을 벗어버리고 간편한 옷을 입기 위해 무거운 죄의 옷을 벗어버리라고 말씀합니다.
죄는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행동을 부자연스럽게 하며 순발력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죄는 우리로 하여금 빨리, 자유롭게, 힘입게 달려갈 수 없게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막아 버리고, 사랑해야 할 때 사랑할 수 있는 힘을 막아버리고, 용서해야 할 때 용서할 힘을 빼앗아갑니다. 죄는 생명을 잃게 하고 우리를 실패하게 합니다.
죄는 우리의 삶을 옭아맵니다. 죄는 우리를 불행하게 하고, 분별력을 잃게 하며, 영적 힘을 제거합니다. 그래서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고 말씀합니다.
또 한가지 “신앙의 런닝맨”에게 필요한 것은
결승점을 분명하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는 우리 믿음의 목표이고 중심입니다. “신앙의 런닝맨”에게는 이것이 분명해야 합니다.
신앙의 길에서 목표가 분명하지 못해서 중도에 탈락하고 넘어지게 됩니다. 신앙의 목표가 잘못되면 결국 엉뚱한 것에 시험 들고 불평하다 스스로 시험 들어 낙오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경주를 시작하게 하신이인 예수를 바라봐야 합니다. 그분이 우리와 함께 뛰시고, 이 경주를 마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오 주여
우리는 모두 주님과 함께 뛰는
“신앙의 런닝맨”입니다.
이 경주는 주님이 시작하셨고
마지막까지 우리와 함께 뛰실 것을 믿습니다.
때로 우리가 숨이 찰 때, 장애물이 높을 때
우리 손을 붙잡고 뛰소서
이 아침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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