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팀웍
드디어 World Series 7차전이 끝나고 휴스톤 Astros가 Dodgers를 꺾고 참피온이 됨으로
7개월에 걸친 프로 야구 2017시즌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불과 몇년 전만해도 162경기중 100경기 이상을 지는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팀이
참피온의 자리에 우뚝 선 것입니다.
창단 56년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이유를 분석하면 여러가지를 들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서로"의 팀웍을 들 수 있습니다.
Core four(중심 네명의 선수)라는 같은 팀의 바닥에서부터 함께 성장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서로가 서로를 부축이며 가장 좋은 팀웍을 구축한 것입니다.
몇년간 함께 100 경기를 져본 경험이 있던 네 명의 선수들이
올해는 함께 "서로" 100경기 이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허리케인 하비로 거의 모든 것을 잃고 어려움을 겪어 의기소침한 휴스톤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자랑거리를 주어 회복의 계기를 준 것입니다.
신약 성경에는 "서로"라는 단어를 60번 이상 쓰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서로 용납하라" "서로 지체가 되었으니 서로 존경하라"
"서로 뜻을 같게 하라" "서로 권하라" "서로 문안하라".
성경은 "서로의 팀웍"을 강권하고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팀웍 가운데 역사하셨듯이 우리들에게도 "서로"를 강조하고 계신 것입니다.
아담이 독처하는 것을 보고 돕는 배필을 주신 것도 팀웍을 염두에 두신 하나님의 배려이고
모세에게 아론을 여호수아에게 갈렙을 바울에게 바나바를 비롯한 수많은 동역자를 주신 것도
팀웍을 아름답게 보시는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