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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의 반전과 그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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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의 반전과 그 행진

          히11: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 하였으니”

          이 세상에는 믿음으로 기적을 이루어 내며, 믿음으로 불가능한 일을 가능한 일로 바꾼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또는 세계 방방곡곡에서 믿음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계신 분들입니다.

          이는 요한 사도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요21:25)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복음의 빈국”으로 여겨지는 일본에도 이런 분은 계십니다. 일본의 ‘사도 바울’이라고 불리우는 ‘가가와 도요히코’는 빈민 운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던 사람입니다.

          어려서 고아가 되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던 그가 15살이 되었을 때 고향 고베를 떠나 동경으로 무작정 올라가, 어느 인쇄소에 취직을 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많은 고생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 때문에 20대 초반에 폐병에 걸립나다. 제대로 치료도 받지를 못했습니다. 결국 의사로부터 희망이 없다며 사형 선고를 받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그가 출석하던 교회의 성도들이 찾아와 “마지막 예배”를 드려 주었습니다.

          성도들이 돌아가고 난 다음, 그는 밤이 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민했습니다.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찾아오는 죽음을 기다리는 것보다 오히려 목숨을 끊어 버리는 것이 더 남자답지 않을까?”

          그러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가와의 “소울 서치”는 영혼의 대화로 이어집니다. “나는 지금 모든 희망이 사라져서 자살을 계획하고 있다. 만일 예수님이라면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님도 자살을 생각하셨을까? 그렇지는 않겠지.”

          “그러면 예수님은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님은 섬김을 받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고 섬기러 오셨다고 했으니 예수님은 분명 마지막 순간까지 섬길 자를 찾아가셨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자살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날까지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섬기며 살리라 다짐을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정리하고 빈민굴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날 그는 일기장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나는 자살을 계획했던 사람이다. 따라서 나는 이미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이제 나는 사선을 넘어서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

          "사선을 넘어서”는 훗날 그의 자서전 제목이 됩니다. 폐병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몸으로 빈민굴에 들어간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섬기다가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찾아 간 것입니다.

          빈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뜨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그들을 섬깁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의 건강이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셨던 것입니다.

          하루는 어떤 술주정뱅이가 그를 찾아왔습니다. 술주정뱅이는 그에게 돈을 달라고 떼를 썼습니다. 그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빙긋이 웃으면서 달라는 대로 돈을 주었습니다.

          그 술주정뱅이는 그 길로 술을 사 마셨습니다. 그러더니 돌아와서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옆에 있던 사람이 충고를 했습니다.

          "여보시오, 저런 몹쓸 인간에게 돈을 주는 것은 그를 돕는 것이 아니라오. 도리어 그를 깊은 죄악의 구렁텅이 속으로 밀어 넣는 것이 된다오." 그때 가가와 도요히코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면서도 사람들에게 속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면서도 배반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면서도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양같이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 결과로 사람들의 마음에 비로소 작은 사랑의 씨앗이 싹트지 않았습니까?"

          그는 72세가 되도록 섬김의 삶을 삽니다. 그가 머물다 간 자리에는 작은 사랑의 씨앗들이 무수히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으로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을 눈에 보이는 증거로 얻었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러한 믿음의 반전과 행진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믿음으로 에녹은," "믿음으로 노아는," "믿음으로 아브라함" 이라고 했듯이 "믿음으로 xxx는"하면서 우리도 이 믿음의 역사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뒷배가 되시고, 영원한 약속, “더 나은 것”이 되신 우리 주님의 우리를 향한 기대입니다.

          오 주여
          우리도 이러한 믿음의 행진에
          참여토록 하소서
          “더 나은 것”인 약속을 믿고
          믿음의 반전을 경험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이 아침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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