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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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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시즌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따뜻한 하루”에 흥미 있는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마약에 찌든 채 노숙 생활을 하던 한 남자의 인생이 고양이 한 마리를 만나 완전히 뒤바뀐 사연입니다. “제임스 보웬”이라는 청년과 고양이 “밥”의 동행 스토리입니다.

          제임스는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어쩔 수 없이 이사를 자주 하게 됩니다. 급박히  바뀌는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친구도 사귀지 못해 학교에서 늘 따돌림을 받게 됩니다.

          결국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를 그만 두고 거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거리에서 잠을 자거나 대피소에 머물렀고 구걸도 하고, 종종 거리에서 음악도 연주하며 얻은 돈으로 생활을 하였습니다.

          노숙 생활의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길거리에서 상처 입은 고양이 한 마리를 우연히 발견합니다. 자신과 같은 처지라는 생각에 가진 돈, 전부를 들여 고양이를 치료했습니다.

          그의 마음이 고양이에게 전달됐는지 고양이는 제임스 곁을 떠나려 하지 않았고 어디든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제임스는 늘 고양이와 함께 거리에서 공연하였고, 그가 공연할 때면 어깨 위에 올라왔습니다.

          이런 모습에 사람들은 따뜻한 환호와 관심을 보였습니다. 평생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에 고양이 “밥”을 책임지기 위해 제임스는 마약도 끊게 되었습니다.

          그와 고양이는 “사연 있는 거리의 악사”로 불렸습니다. 그 후 그가 발간한 책, “내 어깨 위의 고양이 밥(Bob)”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제임스와 행복한 삶을 살던 고양이 “밥”은 2020년 14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인생의 동반자였던 “밥”이 떠난 뒤 제임스는 말합니다. “밥은 제게 친구 그 이상으로 소중했어요. 밥을 만난 뒤 제가 놓치고 있던 인생의 방향과 목적을 찾았습니다."

          우리의 삶은 누구와 어떻게 “동행”하는가에 따라 그 “동행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제임스는 고양이 밥과의 만남을 통해 “동행”을 배우고, 자신의 삶에 있어 목적과 방향을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 분과 동행함으로 삶의 목적과 방향 그리고 그 의미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에는 그 열매가 저절로 맺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열매는 저절로 맺어지는 것이지 내 스스로 노력하고 조정하고, 바꾼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저절로 열매를 맺게 된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초점은 동행에 있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또 필요할 때 거름을 주면서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마침내 수확의 계절이 오듯이 “인생의 시즌”은 반드시 동행을 통해 그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 안에서 우리가 맺게 되는 열매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열매를 바울은 fruit(열매)라는 단수형으로 소개합니다. 은사(gifts)는 복수형으로 “여러 서로 다른 은사”를 말씀하지만 성령의 열매는 단수형으로 콕집어서 설명합니다.

          은사는 받은 바가 서로 다를 수가 있어, 우리가 서로 다른 은사로 쓰임을 받을 수 있지만, 열매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 저절로 하나하나가 나타나고 시즌이 되면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사랑이라는 큰 열매에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따라서 나타나는 “무지개 효과”인 것입니다. 그것을 설명한 것이 바로 “사랑 장”으로 알려진 고린도 전서 13장입니다.

          물론 우리 중에는 late bloomer(늦게 철드는 사람)도 있고 early bird(일찍 깨는 새)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실되게 주님을 매일매일 바라보며 살아갈 때 열매는 저절로 맺어지게 됩니다.

          초점은 바로 동행하는 삶입니다. 그것을 사도바울은 “경건의 훈련”이라 소개하면서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4:8) 말씀합니다.

          결국 “말씀과 기도”입니다. 말씀으로 “Be there” 그 현장 체험을 주님과 함께 하면서 기도로 우리의 소원을 아뢰며 교통할 때 우리 안에서 그 열매는 하나하나 영글어가는 것입니다.

          오 주여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모든 것을
          “내가 이루려했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우리 안에 “주가 이루심”을 알게 하소서
          매일매일 동행의 삶 가운데
          부족한 우리에게도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고, 맺어지게 하소서
          이 아침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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