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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에 실수 (2017/11/13)
        • eyJjdCI6IlFJZHlSTVF4c09iRXplbjJ6QUMrOE9wdFBsdHZib2t2RXRDa2dSZExHbjA9IiwiaXYiOiJkMTg5NDI0MWY2N2EwNDA0OWNjZjQwMjBhMjllNzQyMiIsInMiOiIwMDk0Y2UwMGI4MjRlZTU4In0=| 등록일 : 2018.04.03 |조회수 : 452 |추천 : 0
        • 말에 실수

          야고보 사도는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갈파하였고

          주님은 우리가 "우리의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우리의 말로 정죄함을 받는다"고 선언하십니다 (마12:37).

          혀는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일 뿐 아니라 피해를 주는데 있어서도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언어 습관은 우리의 삶을 피폐케 합니다.

          최근 들어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간의 오가는 설전은

          상황의 추이를 지켜 보던 모든 사람들의 우려를 불러 일으킨 바 있습니다.

          걸러내지 않고 맞받는 말싸움은 당사자들 뿐 아니라 듣는 사람들 모두를 긴장하게 만듭니다.

          가정사역을 하시는 어느 목사님이 제시한 부부간의 부정적 대화의 지문을 읽으시며 그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며칠 전에 미리 대려놓은 와이셔츠를 꺼내 입으려던 남편이 짜증 섞인 소리로 말합니다.
          "이 와이셔츠 대린거 맞아?"
          아내가 대꾸합니다.
          "양팔에 주름 잡힌 것 눈에 안 보여요?"

           

          "여기 구겨져 있잖아!"
          "아니 뭐 여기가 세탁소인줄 알아요? 까다롭기는"
          "뭐가 까다롭다니. 이 여편네가 왜 아침부터 신경질이야!"

          "신경질은 누가 부렸어요?"
          "당신이 부렸지 누가 부려?"

          "아니 왜 생사람을 잡아요. 당신이 뭐 마음에 들어하는 것 하나라도 있어요?

          어떤 여자가 당신 비위 맞추고 살겠어요 도대체... 내가 이만큼 살아준 것만도 감사하고 살아요..."
          "이놈의 집구석,이러니 뭐 하나 제대로 되겠어..."

          위의 촌극을 대하면서 무엇을 느끼십니까?

          우리의 언어생활은 어떻습니까?

          내 입술에 파수꾼을 세운다는 것은

          결국 말하기 전에 내가 할 말들을 먼저 생각하고 점검해서 걸러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141: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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