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생각하라
사람은 일분간 평균 25번 눈을 깜박인다고 합니다.
한번 눈을 깜박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0.2초 이기에 40마일의 속도로 열시간 자동차를 주행하면
총 주행거리중 약 30마일은 눈을 감고 운전한다는 놀라운 계산이 나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보아야 할 것을 보지못한채 들어야할 것을 듣지 못한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들어도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한채 겉만 보거나 듣고 살아갑니다.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미국의 유행가 가사에도 잘 표현합니다.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사람들이 말은 하지만 의미없는 말만 하고)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사람들이 듣지만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히브리서는 신약성경중 이해하기 힘든 책 중의 하나 입니다.
특히 11장은 믿음장으로 잘 알려져 있고 19명의 믿음의 용사들이
마치 Hall of Faith (신앙의 전당)에 진열되어 있는 것처럼 열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라고 소개합니다.
무슨 의미일까?
약속의 성취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는 것을 히브리서기자는 강변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믿음" "더 나은 본향"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되었기에
구약의 인물들은 믿음으로 살긴 했지만 약속을 얻지 못했다는 것이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 모두의 믿음이 온전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3장에는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 제사장인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권면합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예수를 주인으로 모신다고 고백하면서 그 고백의 의미를 깊이 생각지 않기에
우리의 삶에 주님이 진정으로 주인이 되지 못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교회 머리되신다고 고백하지만 그 의미를 깊이 생각지 않기에 교회가 인간적인 모임이 되고 맙니다.
이해를 해도 피상적 수준에 머물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깊게 생각하십시오.
삶에 넓게 적용하기를 연습하십시오.
말씀을 깊게 파고 들어가십시오.
설교를 주의깊게 들으십시오.
이에서 생명이 납니다.
하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