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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 Christmas or White Christmas? (2017/12/15)
        • eyJjdCI6Ikttcm5yK3JYYXRFMGJraGswU1E4aEZ0ZDBya0VIZkhGVjBpdEtIQTNIdzA9IiwiaXYiOiJhOWFmNjI2MTE5Mzg1NWY5YTljYzFiY2EwOGQ2YzBjMSIsInMiOiI1MzZhNjQxMTQ3YzFiOTZmIn0=| 등록일 : 2018.04.03 |조회수 : 590 |추천 : 0
        • Blue Christmas or White Christmas?

          저는 아무래도 아날로그 세대에 가까운 old school쪽 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성탄 시즌이 되면 Bing Crosby의 I a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듣기를 즐겨합니다.

          눈을 치우는 것은 귀찮은 일이지만 그래도 눈이 오는 성탄절은 우리를 더 들뜨게 합니다.

          이 노래는 1941년에 나왔으니 참 오래 된 캐롤입니다.

          그러나 당시 미국이 진주만 공격을 당한지 몇달 안 되는 차에 나온 캐롤이라

          많은 미국 사람들의 우울한 정서를 위로하며 들려주었던 캐롤입니다.

          잔잔한 목소리이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띄어주는 Bing Crosby의 노래가 한목을 담당했습니다.

          그후 16년이 지난 1957에 Elvis Presley의 Blue Christmas가 나와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로 우울한 성탄절을 맞겠다는 대중가요입니다.

          나는 당신이 없이 우울한 성탄을 맞겠습니다
          당신이 떠나간 후 참 우울한 성탄이 될 것입니다
          초록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빨간 장식도
          당신이 여기에 없기에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실제로 Blue Christmas를 지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명절 때만 되면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분들은 우울한 성탄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올해안에 사랑하는 남편, 아내, 또는 부모를 잃거나 자녀를 먼저 보낸 사람들은 더 힘든 성탄을 맞게 됩니다.

          양노원이나 병원등에는 위로차 방문하는 교회의 위로단들이 줄을 잇는 시즌이 또한 성탄 시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작 집에서 혼자 계신 분들이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중에는 오히려 즐거워하기를 거부하고 그냥 외로움 가운데 있기를 원하는 분들 조차 계십니다.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하신 분들의 경우 더욱 이런 감정에 함몰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빈 방 없습니까?”하고 외치며

          겨우겨우 베들레헴의 한 초라한 마굿간을 찾아 겨우 아기를 출산한 마리아와 요셉은 어떤 심정이었을까?

          서럽고 힘든 것을 느낄 겨를 조차 없었을 것이라는 저의 관측이 맞을지 모릅니다.

          그러면 아기로 보내신 우리 주님 예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은 어떠셨을까?

          The Great I Am was born on a manger!

          쉽게 상상이 되지를 않는 광경입니다.

          우리의 모든 아픔과 서러움, 시련과 외로움을 다 담당하시기 위해 이 땅에 한 아기로 오신 그 분이기에

          우리에게는 더욱 소망이 있고 신뢰를 가질 수 있습니다.

          “내가 너의 외로움과 슬픔을 안다. 나도 사람들에 의해 외면 당했기에 그 모든 아픔을 안다”하고

          말씀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분의 탄생부터 십자가상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사람들에게 외면 당하셨던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러면서 Father, forgive them!하고 나직하게 외치신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시편기자는 우리의 모든 아품과 서러움을 다 담당하신 그분,

          메시아이신 그분께 소망을 두자고 외칩니다.

          이번 성탄에는 우리의 소망을 더욱 더 우리 주님께 두고 Blue Christmas가 아닌 White Christmas,

          소망의 성탄을 맞이하기를 기도합니다.

          시146: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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